[TV리포트=조혜련 기자] PD가 된 이경규가 유명 예능 PD들과 자신의 차별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역사를 찾아서’라는 아이템으로 이경규 정범균 김종민 한철우 김주희 유재환이 서울의 선릉으로 향했다.
한국사 전문가 오태진의 도움으로 선릉을 돌아보며 선릉과 정릉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일본과 얽힌 아픈 역사까지 전해 들으며 이들은 역사 수업에 푹 빠졌다.
한 차례 쉬는 시간을 가진 이후 이경규는 출연진들을 불러 모아 “선릉 배 역사 퀴즈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며 “1등한 사람에게는 내 사비로 상금 10만원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나영석, 김태호, 신원호 PD와 내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사비를 쓴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사비를 전혀 쓰지 않았다. 나는 출연진들을 위해 사비를 쓴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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