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신성록과 김하늘은 같은 항공사에서 일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부부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21일 방송된 KBS2 새 수목 드라마 ‘공항가는 길'(이숙연 극본, 김철규 연출)에서는 공항에서 모른 척하는 진석(신성록)과 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행을 마치고 시드니의 공항에서 마주친 진석과 수아. 진석은 맞은편에서 수아를 보자 표정을 바꿨다. 서로 모른 척 지나쳤다.
승무원들은 진석을 힐끗 보며 멋있는데 부인이 승무원이지만 존재감이 없다면서 입방아를 찧었다. 후배 승무원들의 입방아에 친구 미진(최여진)은 발끈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공항가는 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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