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유진 윤시윤이 6년만에 재회했다. 반가움 가득한 포옹을 나눴다.
22일 방송된 MBC ‘해피피라미드 333’에서는 MC 유진이 배우 윤시윤과 만났다.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호흡을 맞췄던 바. 6년만의 재회에 두 사람은 “반갑다”며 포옹을 나눴다.
두 사람은 옛날 빵을 나눠먹으며 반가움 가득한 인사를 이어갔다. 유진은 커다란 여행 가방 하나를 윤시윤에게 선물했다. 그 안에는 여러 권의 책이 있었고, 그 가운데 한 권의 책을 윤시윤에게 선물하려던 것. 윤시윤은 단번에 제게 주려는 책을 찾아냈고, “이제 원하는 걸 말 해 봐라. 범죄 빼고는 다 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시윤의 말에 유진은 ‘해피피라미드 333’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시윤은 “거절해도 되는거냐”고 말했고, 유진이 “이미지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윤시윤은 “이미지는 언제라도 바뀔 수 있는 것”이라며 유쾌하게 웃었다.
한편 ‘해피 피라미드 333’은 캠페인 선행릴레이 참여 문자를 통해 한 사람이 3명에게 선행 바통을 전달하는 선행릴레이로, 두 팀이 확산대결을 펼친다. 한 사람이 3명에게 선행을 전하는 해피 피라미드는 단계가 지날수록 참여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지난 8월, 뜨거운 한 달 동안 1명의 선행 시작이 몇 단계까지 늘어나고, 또 몇 명이 참여하게 되는지가 생생하게 기록됐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해피피라미드 333’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