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LA 2일차 준영투어가 막을 올린 가운데 전통의 강자 정준영이 또다시 우승을 차지할지 눈길을 모았다.
2일 tvN ‘짠내투어‘에선 LA 2일차 준영투어가 펼쳐졌다. 박나래에 이어 바통을 이어받는 정준영은 박나래, 박명수, 문세윤, 찬열, 써니와 함께 타코집을 찾았다.
그러나 맛에서는 호불호가 갈렸다. 박명수는 고기냄새가 확 난다며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지만 써니와 문세윤은 “고기 맛은 나야 한다”며 맛이 흡족했다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국물을 시켜주길 기대하던 멤버들의 기대와 달리 준영은 메뉴를 시키지 않았다. 그 이유는 고수가 들어가는 것을 봤고 자신이 고수를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버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한적한 거리를 걷거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한적한 LA의 풍광을 만끽했다.
이어 멤버들은 울베라 스트리트를 찾았고 아기자기한 상품들을 구경하며 사지 못하는 상황에 아쉬워했다. 정준영은 멤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더위를 식혀주었다.
멤버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산타모니카 해변이었다. 멤버들은 아름다운 산타모니카 해변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정치인을 패러디한 이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래투어’에선 박나래가 비장의 무기로 김치찌개로 멤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LA편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짠내투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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