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레드벨벳 웬디, 윤아·수호·김희철도 인정한 뇌섹女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명단공개’ 레드벨벳 웬디는 윤아 수호 김희철 등도 인정한 ‘뇌섹녀’였다.

2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이하 명단공개)는 김성주와 유은호 진행으로 꾸며진 가운데 ‘우리가 미처 몰랐던 연예계 숨겨진 뇌섹남녀-학벌의 화신 스타’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명단공개’에서 웬디는 뇌섹녀로 꼽혔다. 미네소타주 수학경시대회에서 5등을 차지했고, 미국 대통령 오바마 상을 받기도 했던 것.

뿐만 아니라 웬디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굉장히 스마트한 친구여서 미국에서 공부할 시절에도 좋은 상도 많이 들었다고 들었다”고 했고, 엑소 수호는 “외국어도 정말 잘하고 스마트한 지니어스한 친구”라고 알렸다.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SM 소속사 내에서 이 두뇌로 따지면 투탑 안에 들지 않나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명단공개 2016’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