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안녕하세요’ 이영자가 동물 공포증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 최태준 등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결벽증 아들 때문에 눈치고보 사는 70대 노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이영자는 “서른 초반에 사람 외에 숨 쉬는 동물을 무서워했다”면서 동물 공포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그런 내가 너무 싫어서 오히려 싫어하는 것을 해보자고 결심 했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계속 좋아지더라. 없으면 못 살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