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안녕하세요’ 알렉스가 결벽증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 최태준 등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녕하세요’에서 결벽증 아들 때문에 눈치고보 사는 70대 노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를 들은 알렉스는 “저도 깔끔한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녕하세요’ MC들은 “이 정도로 심하지 않지 않느냐”고 물었고, 알렉스는 “그럴 때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제가 요리를 해준다. 그러면 친구들이 설거지를 해준다고 하는데, 뒤에서 보고 있다. 끝나고 나면 제가 다시 다 설거지한다. 그렇게 해야 속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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