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오랜만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가요계로 컴백한 소감을 밝힌다.
서인영은 오는 4일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 특집에 출연한다. 서인영은 데뷔 후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온 지난날을 떠올리며 “잠깐 로그아웃을 하고 싶었다”면서 “유희열의 ‘다시 음악 해’ 한 마디가 큰 힘을 줬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최근 우연히 버스킹을 해봤다면서 자신도 몰랐던 버스킹의 매력을 언급, ‘썸머 크리스마스’ 주제와 연관지어 크리스마스에 버스킹하고 싶은 곡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2년 만에 신곡 발표를 앞둔 서인영은 이번 활동의 목표로 “목표가 없는 것이 목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녀는 10년 전 발표한 대표곡 ‘신데렐라’의 어쿠스틱 버전과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눈을 감아요’ 무대를 선보인다.
서인영을 비롯해 지코, 손동운X유재환, 미교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여름특집 제3탄 썸머 크리스마스는 4일 오후 10시 4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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