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공항 가는 길’ 김하늘이 워킹맘의 고충을 몸소 느끼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 3회에서는 딸 효은을 위해 시댁과 일시 합가하는 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는 선배 현주(하재숙)와 재회했다. 화려했던 승무원 시절을 뒤로 하고 현주는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살고 있는 상황. 그런 현주에게 수아는 6개월 동안만 효은을 시댁에 맡기려 한다며 “그 다음은 아직 대안이 없어. 나만 관두면 해결될 문젠데”라 자조적으로 말했다.
이에 현주는 “네가 일 안 하면 누가 해. 승무원이 천직인데. 너 단순하잖아. 투덜거리지도 않고”라며 수아의 현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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