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라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 관계가 언급됐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인영 가인 화요비 솔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에 대해 언급했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등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서인영은 “당시 서로 연인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짜 결혼한 것처럼 임했다”면서 “크라운제이 오빠가 ‘난 항상 네 옆을 지켜주는 영원한 가상 남편이 될 것이다. 네가 부르면 어디든 갈 것이다’고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서인영은 “지금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크라운제이 오빠가 ‘결혼은 나랑 하자’고 한 적도 있다. 나도 그런 생각을 해봤는데 그럴 마음이 조금은 있다.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이만큼 나를 맞춰줄 남자가 있을까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 보증 서주고 나서 안정을 되찾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좀 더 올라오면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서인영 크라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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