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황승언, 김정현 병명 알았다 “충격”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시간’ 김정현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6일 MBC 수목드라마 ‘시간’이 방송됐다. 수호(김정현)의 병세가 악화된 가운데 지현(서현)이 그와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수호가 통증을 이기지 못해 쓰러지면 지현은 걱정스런 마음에 그의 방을 찾으나 끝내 들어서진 못했다. 

수호는 이미 시력의 50%를 상실한 상태. 담당의는 나머지 시력을 잃고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며 최악의 경우를 입에 올렸다.

이에 수호는 “많이 심란하네요. 그래도 받아들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내 인생에 신경 써주셔서”라며 인사를 남겼다. 

한편 채아(황승언)는 수호의 투병에 큰 충격을 받은 바. 수호는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라고 호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