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이견 없는 ‘올패스’ 박준혁이 첫 무대로 ‘슈퍼스타K 2016’의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2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는 박준혁의 20초 배틀 무대가 공개됐다.
버스킹으로 생계를 꾸리고 있다는 박준혁은 “한 달 수입이 20만 원 정도지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기타 또한 독학으로 익힌 것. 이날 박준혁은 자작곡 ‘오늘도’로 독보적인 감성을 뽐냈다.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심사위원들은 “정확하게 싱어송라이터라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특별하지 않은 가사인데 그게 더 매력적이다. 그냥 우리의 20대 이야기 같다” “요즘 음악에 양념이 많이 들어가는데 평양냉면을 먹는 거 같았다” “현재 우리나라에 없는 보이스다”라 극찬했다.
그 결과 박준혁은 이견 없는 올패스로 본선에 진출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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