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26팀과 함께한 ‘뮤직뱅크’의 뜨거운 축제가 막을 내렸다. 영광의 1위엔 인피니트가 올랐다.
30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코리아 세일페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대는 강남 영동대로에서 열려 수많은 팬들과 함께했다. 인피니트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후보에는 인피니트의 ‘태풍’,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이 올랐다.
이날 포문을 연 것은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Why So Lonely’로 여전한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AOA 역시 ‘심쿵해’로 여전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B.A.P. B.A.P는 ‘That`s My Jam’ 무대를, 다이아는 ‘Mr. Potter’ 무대를 선사했다.
안다는 스모키 화장 만큼 깊은 매력의 무대를 꾸몄다. 구구단은 ‘Wonderland’로, 아이오아이는 ‘Whatta Man’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한동근은 역주행의 힘을 느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로 가을 감성을 전했다.
소나무는 ‘넘나 좋은 것’으로 특유의 활기찬 매력을 발산했다. 우주소녀는 ‘비밀이야’로, 디셈버는 ‘Mother’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달샤벳은 ‘금토일’로 섹시미를 드러냈다. 라붐은 ‘상상더하기’로 상큼 매력을 드러냈다. 마마무는 ‘NEW YORK’으로 신바람 나는 무대를 펼쳤다. 갓세븐은 ‘하드캐리’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러블리즈는 상큼한 ‘아츄’로 남성 팬들의 함성을 이끌었다. 여자친구는 ‘너 그리고 나’로, 레드벨벳은 ‘러시안 룰렛’으로, 에일리는 ‘손대지마’, 걸스데이는 ‘링마벨’, 에이핑크는 ‘내가 설렐 수 있게’로 각각 강렬한 매력을 드러냈다.
걸그룹이 있으면 보이그룹도 있다. 빅스는 ‘판타지’로, 인피니트는 1위 후보곡 ‘태풍’으로, 2PM은 ‘프로미스’로, 씨엔블루는 ‘이렇게 예뻤나’로, 샤이니는 ‘뷰’로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2PM, AOA, B.A.P, 씨엔블루(CNBLUE), 갓세븐(GOT7), 인피니트(INFINITE), 빅스(VIXX), 걸스데이, 구구단, 다이아, 달샤벳, 디셈버, 라붐,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샤이니, 소나무, 아이오아이, 안다, 에이핑크, 에일리, 여자친구, 우주소녀, 원더걸스, 한동근이 출연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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