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故 하일성의 안타까운 생전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하일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하일성은 최근 자살을 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야구해설가로 활동한 하일성은 사기 소송에 휘말리며 급격히 추락했다. 입단 청탁도 그를 더욱 힘들게 했으며 결국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했다.
하일성은 친구를 만나는 데도 망설였다. 늘 홀로 술을 마시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 2만원 짜리 새우튀김도 반만 주문해 먹으며 외로움을 달랬다.
하일성의 지인들은 그의 전화를 받지 못한 것, 그가 만나자고 했을 때 만나지 못했던 것을 안타까워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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