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정남이 ‘센 누나’들의 공격에 녹다운됐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정남은 유명 디자이너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이들은 앞서 배정남이 말한 ‘멋진 누나들’이다.
배정남은 등장부터 직접 리폼 한 옷과 반려견 벨을 자랑했다. 특히나 벨은 디자이너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애교쟁이. 벨은 33kg에 이르는 대형견임에도 배정남의 품에 안겨 재롱을 부렸다.
이어진 대화화두는 역시나 ‘연애’다. 배정남은 “왜 연애를 안하나?”라는 질문에 “지금은 일과 연애 중이다. 많이 바쁘다”라고 답했다. 이에 누나들은 “옛날엔 바빠도 연애 잘했잖아”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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