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배우 최태준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첫 합류했다. 설렘 가득한 첫 만남이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커플 윤보미와 최태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최태준은 “결혼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로 결혼을 하게 됐다”며 설레서 잠을 못 잤다고 밝혔다.
윤보미는 “처음 만나도 낯 안 가리고 웃는 게 이쁜 남자가 좋다. 화려한 것보다는 작은 집으로 시작해서 큰 집으로 옮기는, 그런 평범한 생활을 꿈꾸고 있다”며 결혼 생활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 카페에서 헬멧을 쓰고 만난 이들. 윤보미는 헬멧을 벗은 최태준의 모습에 “지창욱 씨?”라고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태준은 괜찮다며 미소를 지었고, 인터뷰에서 “실물이 되게 예쁘시다. 밝고 기분 좋은 웃음이다”라며 첫인상을 고백했다.
이어 옥상으로 자리를 옮긴 최태준과 윤보미는 커플링을 나눠끼며 결혼 생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우결’ 다른 커플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조타와 김진경, 이건과 송해나 커플은 놀이공원에서 게임 대결을 벌이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에릭남-솔라 커플은 가구 만들기에 나섰다. 에릭남은 나무를 능숙하게 다루며 테이블을 만들었고, 솔라는 에릭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