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윤여정이 자신이 예쁜 배우가 아니라고 솔직 발언을 했다.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윤여정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여정의 20대 키워드는 톱스타. 이에 대해 윤여정은 “활동을 하기는 했지만, 톱스타는 아니었다. 색다른 배우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미남미녀만 하던 시대였는데 김기영 감독은 안 예쁜데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윤여정은 1971년 ‘화녀’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싹쓸이했다. 그리고 20년 후, ‘화녀’의 리메이크작 ‘하녀’에 출연해 “감동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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