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고아라가 액션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해치’의 주연 배우 정일우, 고아라, 권율이 출연했다.
이날 정일우는 영하 14도의 날씨에 비를 맞는 신을 촬영했다면서 고충을 토로했다. 권율은 “나도 다 야외신이었다. 아직 얼어서 말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일우는 “저희 드라마는 특히 주인공분이 고생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아라는 “저는 액션을 많이 한다. 액션스쿨 다녔다”면서 “운동 좋아하기는 했는데, 호신술도 배우고 검술도 배웠다. 검술 할 떄 희열이 느껴지더라. 제가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제가 맡은 역할이 힘이 강한 인간 병기다”고 설명했다.
‘해치’는 왕이 될 수 없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이 사헌부 다모 여지(고아라), 열혈 고시생 박문수(권율)와 손잡고 왕이 되기 위해 노론의 수장 민진헌(이경영)에 맞서 대권을 쟁취하는 유쾌한 모험담을 그린 이야기. 오늘(11일) 오후 10시 첫방송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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