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의 아나운서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태라(최화정)는 자영(박지영)에게 전화를 걸어 카메라테스트 시간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태라는 비행기 탑승 시간을 이유로 자영에게 오디션 시간을 1시간 앞당긴 8시에 하자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광고 협찬을 하겠다는 조건까지 내걸었다.
태라가 이 같은 제안을 한 건 나리(공효진)를 카메라테스트에 참석 못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7시 뉴스에서 날씨를 진행하는 나리는 테스트 15분 전에 오디션장에 도착하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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