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여자의 비밀’ 김윤서가 자신을 구해준 이선구를 원망했다.
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송정림 극본, 이강현 연출) 71회에서는 오동수(이선구)가 채서린(김윤서)의 목수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의 비밀’에서 채서린은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 때 오동수가 나타나 채서린을 구해줬다.
오동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채서린은 여전히 차가웠다. 그는 “고마워할 줄 알았느냐. 원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동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채서린은 오동수가 사온 죽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KBS2 ‘여자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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