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소연이 최명길의 유학 질문에 당황했다.
11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강미리(김소연)가 전인숙(최명길)의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미리는 전인숙과 눈물의 상봉을 한 뒤에 유학결심을 접었던 바. 그러나 전인숙은 자신과 강미리의 관계가 들통날 위기에 놓이자 강미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종용했다.
이어 전인숙은 강미리를 불러내 맛있는 음식을 사주며 “어떻게 지냈느냐”고 물었다. 이어“ 니가 훌륭하게 자라서 정말 다행이다. 근데 너 미국 유학 가서 하고 싶은 공부가 있다고 했지? 무슨 공부 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자신을 잡지 않는 전인숙의 반응에 강미리는 당황한 표정을 했다.
이날 방송에선 식당에서 혼자 일하다 다친 박선자(김해숙)를 강미리가 발견하고 그녀를 병원에 데려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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