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마리텔’ 임요환·홍진호·김가연이 첫 출연에 최종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폭소를 유발하는 게임 대결과 악플 관련 판례를 소개해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우주소녀 성소, 임요환·홍진호·김가연, 강성태, 펜싱 선수 김정환·최병철이 출연해 생방송 대결을 펼쳤다.
전반전에서 1위를 차지한 임요환·홍진호·김가연. 전반전 마지막 게임에서 달걀을 뒤집어쓴 홍진호는 후반전에서 승부욕을 불태웠다. 홍진호는 허벅지 씨름, 틀린 그림 찾기를 연달아 이기며 격하게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연은 악플과 명예훼손에 대한 실제 판례를 소개했다.
서울 구경을 콘텐츠로 잡은 우주소녀 성소는 멤버 은서와 함께 남산 타워로 향했다. 남산 타워로 향하는 지하철 입구에 팬들이 대거 몰려 우주소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펜싱 선수 김정환·최병철은 모르모트 PD와 솔빈을 초대해 펜싱 코칭에 나섰다. 김정환은 솔빈이 사우나에서도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하자 “인형이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모르모트 PD와 최병철, 김정환 선수는 서로의 뺨 때리기 대결을 벌였고, 의외로 모르모트 PD가 연속 뺨 때리기에 성공해 폭소를 자아냈다.
공부의 신 강성태는 여러분은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믿어야 한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답노트 활용법과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수능 시간에 맞춰서 생활했다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조영구, 허영지와 함께 트루 초밥 스토리를 진행하며 다양한 초밥을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초밥을 먹은 뒤 차진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마리텔’ 최종 시청률 집계 결과 1위는 임요환·홍진호·김가연, 2위는 우주소녀 성소, 3위는 김구라, 4위 강성태, 5위 김정환·최병철이 올랐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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