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상우와 김태원이 아들로 인해 공감했다.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이상우와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상우는 공연장에서 가수 김태원을 만났다. 김태원은 최근 아파서 입원한 사실을 밝혔고, 이상우는 “우리는 아프면 안 된다”고 했다.
이상우와 김태원은 발달 장애 아들로 공감했다. 김태원은 “아들이 2000년생인데, 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을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우는 “제 아들은 스물 세 살이고, 트럼펫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은 “우리 아들은 드럼을 한다”면서 “밴드하면 되겠네”라고 말해 이상우를 웃게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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