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시영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형님들을 쥐락펴락했다.
8일 JTBC ‘아는형님’에선 이시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시영은 장래희망으로 현모양처라고 밝히며 멤버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또한 그녀는 28세때 데뷔를 했다며 그 전엔 찜질방 매점에서 일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28세때 데뷔를 했다. 그 전엔 찜찔방 구내매점 일을 했었다. 그때는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거의 데뷔를 포기했었다”며 “여탕 매점에서 파는 옷가지들을 모두 내가 시장에서 떼어와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봤는데 잘 안됐다. 포기하고 매점일을 하던 중에 어렵게 데뷔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복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녀는 “복싱을 하다가 다른 운동도 해봤다. 클라이밍 야구도 해봤다. 근데 결국 복싱만한게 없구나 생각했다”며 “경험상 복싱이 매우 안전한 운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복싱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그녀는 복싱교실을 통해 복싱기술을 전수했다. 이어 이상민과 그녀는 글러브를 끼고 살벌한 권투대결을 벌였다. 권투선수다운 스피드와 파워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일주일 남친 인사이드’코너에선 즉석콩트가 펼쳐졌다. 특히 화요일의 남친 설정에선 서장훈과 호흡을 맞췄다. 그녀는 부사관시절 만난 연인설정으로 서장훈과 군대설정 연인호흡을 펼쳤다. 그녀는 서장훈에게 식판을 주고 “제한배식한다. 동작그만”이라고 외치거나 흰장갑을끼고 청소상태를 검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형님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으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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