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갓세븐이 ‘하드캐리’로 ‘인기가요’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방송된 10월 둘째 주 SBS ‘인기가요’(MC 김민석 공승연 정연) 1위 후보로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갓세븐 ‘하드캐리’, 박효신 ‘숨’이 올랐다. 에이핑크와 갓세븐은 지난주 컴백한 뒤 한 주 만에 1위 후보로 발돋움했으며, 음원 강자 박효신이 경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갓세븐이 1위 주인공이 됐다. 이들은 1위 발표 후 “소속사 식구들, 우릴 사랑해주는 팬클럽 아가새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화려한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복고풍으로 돌아온 여심 사냥꾼 샤이니가 ‘Prism’가 ‘1 of 1’, 거친 파이터로 돌아온 몬스타엑스가 ‘Be Quiet’ ‘Fighter, 감성 폭발 보이스 에일리가 ‘Home’ 무대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보이그룹 HIGH4의 첫 유닛 HIGH4 20이 ‘훅(HOOK)’으로 유닛 데뷔 무대를 가졌다. 믿고 듣는 달콤한 보이스 B1A4 메인보컬 산들이 ‘그렇게 있어줘’로 신인 9인조 남자 아이돌 SF9가 ‘K.O.’ ‘팡파레’로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HIGH4 20, SF9, 마스크, 헤일로, 다이아, 라붐, 크레용팝, 달샤벳, 송지은, 에일리, 몬스타엑스, 디셈버, 산들, GOT7, 에이핑크, 인피니트, 샤이니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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