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희원이 김가은을 구하며 인연을 맺었다.
9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 KBS2 ‘2016 KBS 드라마 스페셜 ‘한여름의 꿈'(손세린 극본, 조웅 연출)에서는 장미희(김가은)을 위기에서 구해줬지만 곧바로 후회하는 황만식(김희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혼부인 만식은 딸 황예나(김보민)를 호적에 올리기 위해 베트남에서 여자를 구했다. 여자를 구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서 나오던 길, 미희가 남자에게 쫓겨서 얻어맞자 만식은 나서서 해결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 하는 성격을 드러낸 것.
하지만 이내 딸을 키우는 미혼부로 후일이 걱정되는 만식. 미희는 자신을 구해준 만식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만식의 집을 찾아왔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한여름의 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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