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혼술남녀’ 민진웅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울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극본, 최규식 정형건 연출) 12회에서는 민진웅(민진웅)이 어머니의 장례식 후 유품을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술남녀’에서 장례식을 마친 민진웅은 어머니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집은 비어 있었고, 편지만 놓여 있었다.
어머니의 편지를 읽은 민진웅은 “유품 하나 안 남기고 간 거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때 민진웅은 전화를 받고 세탁소롤 갔다. 세탁소 주인이 “옷을 맡긴지 오래됐다. 세탁소 문 닫게 돼서 연락드렸는데 받아서 다행이다”고 말하자 민진웅은 “엄마 물건 하나는 남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낡은 어머니의 옷에 민진웅은 속상해 했다.
한편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알콜 충전 혼술 라이프를 그린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혼술남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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