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김태훈이 죽음을 앞두고도 김현주 걱정뿐이었다.
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서는 죽을 날짜를 받아둔 홍준기(김태훈)가 이소혜(김현주)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기는 소혜의 컨디션을 체크하면서, 최근 운동을 게을리 했다는 말에 “30분씩 두 번 걸어요”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소혜가 산책을 다시 시작하자고 하자 준기는 학회 핑계를 대면서 거절했다.
소혜는 준기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고, 준기는 “학회 때문에 무지 바쁠 텐데, 일일이 챙겨줄 수도 없고”라고 둘러댔다. 그는 소혜의 점심식사 제안도 거절했다. 소혜는 자신을 챙겨주는 준기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호밀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JTBC ‘판타스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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