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점집을 찾았다. 그의 결혼 운은 어떨까.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선 박수홍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절친한 후배 손헌수의 꼬임에 넘어가 점집을 찾았다. 박수홍은 기독교 집안, 크게 궁금한 게 없다며 빼던 박수홍이 막상 자리가 만들어지자 이런저런 질문을 쏟아냈다.
역술인은 전반적인 운에 대해 “내년이 더 좋다. 좋은 쪽으로 이름이 더 알려질 것”이라 긍정적으로 말했다.
이어 역술인은 “솔직히 결혼해도 안 해도 그만 아닌가?”란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로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이에 머쓱한 웃음을 터뜨리던 박수홍은 곧 “그렇다”라 인정했다.
그렇다면 결혼 운은 어떨까. 역술인은 “40대에는 힘들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의 어머니는 큰 충격을 토해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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