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곽시양과 김슬기의 사랑이 한층 짙어졌다.
15일 방송된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고미례(김슬기)는 가족들의 시선을 피해 박준우(곽시양)의 방을 찾았다.
이날 박준우는 고미례가 권하는 맥주를 외면하고 캐나다 유명 요리학교에서 초청장이 왔다고 밝혔다. 그는 “뭐냐, 별로 안 축하 하는 거 같다”고 깐족거렸다.
또 박준우는 “왜 헤어질까봐 그러냐. 가면 한 5년만 있다 올까 한다”고 넉살도 늘어놨다. 이에 고미례는 5년 후 자신의 나이를 세어봤다.
이때 박준우는 “고미례,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고미례는 너무 놀라 딸꾹질까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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