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미풍아’손호준, 조난 임지연 구한 흑기사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손호준이 산에서 조난당한 임지연을 구했다.

16일 MBC ‘불어라미풍아’에선 장고(손호준)가 산에서 조난된 미풍(임지연)을 무사히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회사에서 워크샵을 왔던 미풍은 조난을 당했고 장고가 그녀를 찾아냈다. 장고는 발을 다친 미풍을 업고 산을 내려왔다.

장고의 등에 업힌 미풍은 그의 따뜻한 모습에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회사팀장은 미풍을 무사히 구해서 업고 내려온 장고에게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고 말하며 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미풍은 자신을 구해준 장고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장고가 미풍의 흑기사로 활약했던 셈이다. 

사진=‘불어라미풍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