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이경규가 양심 냉장고를 부활시켰다.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이경규가 90년대 공익 예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코너 ‘일밤’의 양심 냉장고를 재현했다.
이날 이경규는 동료들과 함께 정지선을 정확히 지키는 양심 운전자를 찾아 나서기로 했다. 그는 당시 이 코너의 인기가 얼마나 높았는지 털어놨다.
이경규는 “당시 교통사고량이 절반이나 줄었을 정도로 인기였다”며 “솔직히 그 때 매번 정지선을 지키느라 힘들었다. 스스로 감시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동료들과 도로 위를 지켜 봤지만 정지선을 지키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또 운전자는 물론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 역시 많았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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