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정석이 고성희의 선택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이화신(조정석)은 첫사랑 수영(고성희)의 결혼식에 표나리(공효진)를 데려갔다.
이화신은 수영에게 “양다리 걸친 것 용서해주겠다”면서 자신과 고정원(고경표) 중 누가 더 좋았냐고 물었다. 수영은 고정원이 더 좋았다고 답했다.
표나리는 왜 고정원과 헤어졌냐고 수영에게 물었다. 수영은 “효자다. 앞으로도 쭉 효자일 것이다. 여자끼리 얘기지만 효자는 별로지 않냐”고 답했다.
또한 이화신에 대해서는 “이기적이다. 사랑을 줄 줄은 모르고, 받을 줄만 안다”면서 그의 단점을 술술 내뱉었다. 이화신은 황당해했고, 표나리는 웃음지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질투의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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