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두시의 데이트’ 몬스타 엑스가 7가지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그룹 몬스타 엑스(주헌, 셔누, 기현, 형원, 민혁, 원호, 아이엠)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몬스타 엑스는 DJ 지석진의 소개로 등장했다. 이어 각자 소개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지석진은 “‘두데’ 3부 시작할 때 몬스타 엑스 목소리 매일 듣는다. SBS ‘런닝맨’에도 출연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몬스타 엑스는 지석진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석진이 “기현이 잔소리꾼이냐”고 묻자 몬스타 엑스는 “그렇다. 청소나 설거지할 때도 그렇다. 올곧은 성격이라 아닌 것에 대해 확실하다. 엄마 같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 엑스는 청취자들의 댄스 요청에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음악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이에 지석진은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열혈 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 엑스는 ‘런닝맨’ 이외에도 SBS ‘정글의 법칙’, JTBC ‘힙합의 민족’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셔누는 “검색하면 복근이 뜨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면서도 “상의 탈의 했는데 그 때 배고파서 잠깐 생겼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알렸다.
또한 몬스타 엑스는 “개인 핸드폰은 없다”면서 “가족과는 기기끼리만 되는 메시지가 있다. 그걸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 엑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2.5 파트.2 길티(THE CLAN 2.5 Part.2 GUILTY)’를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파이터(FIGHTER)’로 활동 중이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