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 윤보미가 야릇한 커플 장갑을 끼고, ‘첫 손잡고 걷기’ 미션까지 성공했다.
30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측은 최태준 윤보미의 커플 장갑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장갑 하나에 각각 손을 하나씩 넣은 모습이다.
이 장갑은 두 사람이 끼고 손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진 커플 장갑. 장갑 속 두 사람의 손은 포개져 묘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금까지 다정한 모습을 보였던 태봄커플이 의외로 손을 잡는건 처음이었다고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우결’ 제작진은 “최태준 윤보미가 겨울바다 데이트를 즐겼다”라며 “윤보미는 추운 겨울을 맞아 장갑을 준비했고, 최태준은 남다른 장갑의 비주얼에 큰 눈을 더욱 크게 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보미가 준비한 커플 장갑에 최태준은 윤보미의 손을 잡고 걷는 첫 순간에 대해 부끄러워하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조개구이 집에서도 장갑을 벗지 않은 채 떨림의 순간을 만끽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태봄 커플의 달달한 커플장갑 착용 현장은 3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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