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호동이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던 화려한 이력을 능청스럽게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JTBC ‘아는형님’에선 멤버들이 연예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상수상자에 대한 화제가 이어졌고 강호동의 백상 수상 이력이 언급됐다.
이수근은 “2008년 백상 TV부문 대상을 받지 않았냐”고 말했고 당시 강호동이 수상소감을 말하는 자료화면이 소개됐다. 이에 강호동은 그제야 기억이 떠오른 듯 능청을 떨었다.
“유재석도 받았다”는 말에 강호동은 “재석이 상 받을 때 시상을 내가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44회 대상을 받았구나”라고 거듭 능청을 떨었다. ‘능청스러움도 대상급’이란 자막이 웃음을 더했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