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서우가 2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미래일기’에서는 서우가 50대 미래로 건너갔다. 그는 90세가 된 어머니와 만나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이날 서우는 “2014년부터 2년 동안 일을 못했다. 백수 생활을 하면서 철든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그 전에는 ‘왜 꼭 철이 들어야 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우는 “그 전에는 망아지 같은 아이였는데 쉬는 동안 철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가 가고 싶은 시간은 엄마의 현재 나이인 50대다. 분장을 하고 엄마와 함께 여행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미래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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