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갓미란’ 라미란의 재능은 대체 몇 개일까. 라미란이 도면 그리는 미션에서도 멤버들 중 1등을 차지하며 설계 재능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다문화 1인 가정의 자립 식당 프로젝트에 앞서 식당의 도면을 설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집을 짓고 싶었다는 라미란은 자립 식당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더 보람됐다. 더 의욕이 생기고 상업 공간이 되다 보니 가정집에서 할 수 없는 시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250만 원의 곗돈으로 리뉴얼은 불가능한 일. 제작진은 재능 기부를 하는 청년들을 소개했다. 오승훈 김수민 정수현 대표였다.
멤버들은 전문가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한 도면 경시대회를 펼쳤다. 1등은 라미란이었다. 2등은 홍진경, 3등은 김숙, 제시와 민효린은 각각 4등과 5등을 차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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