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오민석이 정헌의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유만호(송기윤) 회장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먼저, 강지유는 유만호에게 민선호(정헌)가 찾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유만호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민선호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강지유가 원한대로 그녀를 복직시키고, 회사 프로젝트를 맡겼다.
카리스마를 갖춰입고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강지유를 보고 채서린(김윤서)은 긴장했다. 유강우 역시 강지유의 변화를 궁금해했다. 강지유는 유강우에게 “당신을 다치게 할 수도 있다”고 했고, 유강우는 “하고싶은대로 하라”면서 받아들였다.
이후, 유만호는 가족들 앞에서 강지유의 복직 소식과 함께, 민선호가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누구보다 충격을 받은 사람은 유강우. 그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민선호와 강지유를 바라봤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여자의 비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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