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해피투게더3’ 차태현이 PD 데뷔를 제안 받고 조인성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고의 한방’ 차태현, 이덕화, 윤시윤, 김민재가 출연했다.
이날 차태현은 PD를 맡게 된 것에 대해 “서수민PD와 유호진PD가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유호진PD가 다 연출을 하는 건데 본인이 연기 쪽은 잘 모른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바지PD라는 말이 있는데 ‘바지 사장’이라는 말은 원래 사장이 따로 있다는 것 아니냐. 우리는 원 사장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차태현은 PD제안을 받고 조인성에게 고민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그는 “15초를 웃더라. 모든 반응이 다 똑같다”면서 “잘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의 추천을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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