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고백부터 하룻밤까지. 전소민과 하석진의 관계가 진전됐다.
27일 방송된 드라맥스 ‘1%의 어떤 것’에서는 집에 도둑이 들고 재인(하석진)의 집에 신세를 지는 다현(전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맨틱한 입맞춤 후 재인은 다현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런데 다현의 집에 도둑이 들었고, 이들은 방향을 바꿔 재인의 집으로 향했다. 여전히 불안해하는 다현에게 재인은 “여긴 안전해. 편하게 생각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라 달랬다.
다현이 손을 씻고 집 구경을 하는 사이 재인은 누군가의 개입이 의심된다며 조사를 의뢰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마침 나타난 다현은 맨몸의 재인과 마주하곤 경악했다. 놀라 줄행랑치는 다현을 보며 재인은 웃었다. 이어 다현은 “못 봤어요”라고 우물쭈물 말했다.
그런 다현에 재인은 같이 자자 제안을 했고 이에 다현은 “선수 같아. 솔직히 좀 흔들리긴 하는데 아무래도 안 되겠어요. 내일 아침에 둘 중 한 사람이 후회할까 봐요”라 말했다.
그러나 다현의 마음은 이미 재인에게로 향한 뒤였다. 만취해 고백을 하는 다현과 잠든 그녀의 침대 밑에서 함께 눈을 감는 재인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드라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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