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한혜진이 자신의 요리 실력을 솔직히 털어놨다.
한혜진은 28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요리 실력을 고백한다. 결혼 직후 남편 기성용을 따라 갔던 영국에서 서툰 요리 실력이 들통 났다는 것.
그는 “결혼 당시 서툰 요리 실력이었다. 내가 유일하게 할 줄 알던 음식은 떡볶이였다”라며 “힘든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기성용은 식탁에 놓인 떡볶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항상 한혜진의 편을 들던 ‘혜진 바라기’ 어머니들도 이번엔 마냥 웃지만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한혜진은 임신 중 남편 기성용이 손수 요리 해줬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사랑꾼 기성용이 만든 음식 맛을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한혜진은 “(음식에서) 플라스틱 맛이 났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어느덧 4년차 주부가 된 국민며느리 한혜진과 기성용의 신혼생활 스토리는 28일 밤 11시 20분 방송될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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