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최태준과 보미가 살림을 구입하며 흡사 실제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태준과 윤보미가 신혼집에 들어갈 물건들을 구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태준은 미리 집 구조도까지 가져오는 세심함을 보였고, 본격적으로 살림 구입에 나섰다. 살림을 둘러보던 커플은 소파, 커튼, 식탁 등 꼼꼼하게 살펴보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보미는 아이를 좋아한다며 6명 정도 낳고 싶다고 고백했고, 최태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을 먹을 때 최태준은 보미의 먹는 모습에 “먹을 때가 정말 예쁘다”며 애정표현을 했고, “여보라는 호칭이 들을수록 좋다”고 덧붙여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결’의 다른 커플 조타와 김진경은 클라이밍에 나섰다. 김진경은 정상을 찍고는 “오빠 사랑해”라며 고백해 달달한 장면을 자아냈다.
에릭남과 솔라는 두바이 여행을 즐겼다. 에릭남은 솔라가 음식을 입에 맞지 않아하는 걸 눈치챘고, 잠들기 전 미리 챙겨온 라면과 떡볶이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 솔라를 감동케 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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