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이쯤 되면 4년 역사의 유리바라기다.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김영광이 그렇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고호(유리)를 향한 꾸준한 감정을 어필하는 태호(김영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회식을 앞두고 태호는 고호에게 야근을 주문했다. 이에 고호가 자신의 입장을 강조하며 다가가자 태호는 답지 않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야말로 먼저 반한 죄.
회식 자리에서도 태호는 정민(신재하)을 밀어내고 고호의 옆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지훈(이지훈)도 마찬가지. 태호와 지훈의 신경전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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