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오하니 기자] ‘드라마 스페셜-동정 없는 세상’ “근데, 난 아직 하고 싶지 않거든”
3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동정 없는 세상’에서는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고3 남학생 차준호(이주승)가 등장했다.
이날 차준호는 논술 시험이 끝나면 하룻밤을 보내겠다는 여자 친구 윤서경(강민아)의 약속만 철썩 같이 믿고 결전의 날을 준비했다.
차준호는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야한 동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고급 술집을 가자는 친구의 제안도 거절했다.
그러나 결전의 날에 윤서경은 “내가 언제 한다고 그랬어? 그냥 한 번 얘기해보자고 그랬지. 내가 싫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 근데, 난 아직 하고 싶지 않거든”이라고 말해, 차준호를 당황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드라마 스페셜-동정 없는 세상’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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