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X강호동, “유재석 좋다” 시민 말에 의문의 패

[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강호동과 이경규가 굴욕을 당했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지하철 인기 투표에서 씁쓸해했다.

강호동은 한 여고생에게 “이경규와 강호동 중 누가 더 좋냐”고 물었다. 여고생의 선택은 이경규였다. 강호동은 “원래 물어보는 사람이 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가 한 어머니께 누가 좋냐고 물었다. 시민은 유재석이 좋다고 답했고, 강호동과 이경규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경규는 “유머가 있으시네”라고 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