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이성으로 만난 두 남녀

[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온전한 이성으로의 만남. 이상윤과 김하늘의 관계가 다시 시작됐다. 

2일 방송된 KBS2 ‘공항 가는 길’에서는 서로의 작은 한 마디에 설렘을 느끼는 도우(이상윤)와 수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가 도우에게 느낀 감정이란 애정과 해방이다. 이날 수아는 “내가 이 말 했나? 반가워요, 서도우 씨”라 넌지시 말했다. 이에 도우는 “조용히 집중하고 봐야지. 반가워요, 수아 씨”라 화답했다. 

효은과 함께 귀가하는 길, 수아는 집 앞에서 대기 중인 도우를 발견하고 놀랐다. 다시 집을 나오면 도우가 밤 인사를 건넸다. 아침에 보자며 다음을 기약, 지속된 만남을 예고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