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공명과 구데렐라가 만났다.
3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선 공명과 구데렐라의 비밀데이트가 공개됐다.
첫 캔디 통화를 앞두고 공명은 “드라마가 막 끝나서 허전한 마음을 달랠 수 있고 함께 뛰어놀 수 있는 그런 캔디가 필요하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공명의 캔디는 구데렐라다. 그녀는 “왜 구데렐라인가?”라는 공명의 물음에 “집이 엄했다. 원래 10시까지 통금인데 오늘 남자를 만난다니까 한 시간 일찍 들어오라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9시가 되면 집에 가야 한다. 나는 구데렐라니까”라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이에 공명은 “원래 사투리 안 쓰지? 어색한데”라 물었다. 구데렐라는 “아니다. 난 부산사람이다. 서울 말이 더 어색할 수 있다”라며 힌트를 줬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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