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상위권 코너들의 웃음 경쟁이 뜨겁다.
오늘(6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6년 4쿼터 5라운드 웃음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기존 강호 ‘핼머니’, ‘B.O.B 패밀리’, ‘오지라퍼’가 더욱 강력한 재미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
현재 ‘핼머니’가 이번 쿼터 4라운드 중 세 번이나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이어 ‘B.O.B 패밀리’가 3점 차로 추격하고 있고, 3쿼터 우승자인 ‘오지라퍼’도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쫄깃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오지라퍼’에 출연 중인 이국주와 이상준이 ‘남녀의 이중 잣대’를 주제로 세기의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배꼽 사냥에 나선다.
이국주는 ‘남자는 하면서 여자는 못하게 하는 것들’을 속 시원히 지적해 여성 방청객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이끌어냈다고. 코너 도중 이국주와 이상준은 상대방의 사진을 들고 날선 토크 배틀을 벌이기도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관객 참여로 이루어지는 코너 ‘B.O.B 패밀리’에서는 역대급 방청객이 등장해 특급 웃음을 날린다. 온몸을 불사르는 방청객의 열연과 양세형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가 어느 때보다도 화끈한 웃음을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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