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미우새’ 최고의 순간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편에선 포털사이트 조회 수 TOP3 영상이 공개됐다.
조회 수 3위에 빛나는 ‘미우새’ 최고의 명장면은 김희선과 엄마들의 참젖토크다. 서장훈은 “인형 같은 외모로 신비한 이미지의 김희선이 어머님들과 참젖 얘기를 한 거다”라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앞서 김희선은 모유수유 다이어트를 추천하며 “자동으로 살이 빠진다”라고 극찬했다. 김희선은 또 “일부러 남은 젖을 짜는데 천장에 솟을 정도로 힘이 좋다”라며 거침없이 발언했다.
여기에 “젖을 먹이면 살이 쭉 빠진다”라는 이선미 여사의 증언과 생생한 손동작까지 더해지면 서장훈은 고개를 숙이며 얼굴을 붉혔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희선이 “어머님들이 계시니 이런 얘기도 된다”라며 참젖을 입에 올리면 엄마들은 앞장서 “내가 참젖이다”라고 주장했다. 그야말로 참젖 용사들의 집결.
역시나 부끄러워하는 서장훈에 이선미 여사는 “젊은 사람들은 별 걸 다 부끄러워한다”라며 황당해 했다.
이어 이상민과 채권자의 만남이 2위에 랭크된 가운데 1위의 영광은 김건모가 차지했다. 일명 소주트리의 탄생.
당시 김건모는 김종민과 함께 신개념 소주트리를 만드는 것으로 조회 수 140만의 위업을 달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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